제주도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범 시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매입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안내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2020~2022년 3년 동안 62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126만 2802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범 시 출자한 개인 주주 중 센터의 적자 운영으로 배당을 받지 못한 주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간 개인주를 매입하고 있다.2020년부터 45억 원(2020년 5억 원, 2021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17일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발명진흥회(KIPA) 세종지부와 항공과 우주, 창의와 발명 인재양성이라는 공동 협력사항에 관한 특화 프로그램과 상호 홍보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최영락 JDC 운영사업본부장과 손용욱 KIPA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특화된 콘텐츠를 교류하고 체험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대전정부청사 내 마련된 전시공간에 500인치 미디어영상을 추가 설치해 박물관의 항공과
제주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문을 담당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후보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 2020년 11월 구성한 제2기 기술자문위원회 임기가 오는 11월 15일부로 만료돼 진행하는 것으로 건축, 도시계획, 토목, 전기, 소방, 디자인 등 14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다.위원회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및 교수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고 위촉기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년간이다.자격요건은 건설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신용카드 매출자료 데이터를 분석한 2022년 상반기 소비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소비 분석 결과 도민과 관광객을 포함한 제주도 전체의 소비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5%, 2020년 대비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제주도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지난해 대비 30.4% 증가했다. 2020년 대비 두배 이상(102.5%) 늘어난 규모다.제주도 전체 소비의 41.3%를 기록한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율은 30.6%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상반기 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상
제주개발공사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제주삼다수 버즈 케이스와 무선충전기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갤럭시 버즈2프로 출시에 맞춰 기획된 제주삼다수와 삼성 갤럭시 버즈의 특별한 만남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버즈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 등 총 2종의 콜라보 액세서리를 선보인다.총 2종의 액세서리 중 버즈 케이스는 실제 투명한 삼다수 물병을 닮은 모양과 라벨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기존의 갤럭시 버즈2·프로·라이브와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
석유 가격 유통 조사결과 전국 7개 시도 지역의 주유소 동향 분석과 매월 착한 주유소 선정을 통해 석유시장 소매 유통구조의 경쟁을 촉진하고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제주도는 16일 오후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제2차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지역 경유·휘발유 가격 및 유통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추석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민선8기 들어서는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연속 7%
제주테크노파크(JTP)가 도민, 기업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자단을 새롭게 모집한다.16일 JTP에 따르면 주력산업 분야 인프라와 관련 기업지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도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산업발전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제4기 제주테크노파크 SNS홍보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SNS홍보기자단은 JTP 운영 사업과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 디지털산업, 스마트관광, EV배터리 활용 에너지신산업 등 산업 인프라, 기업 취재에 나서게 된다.도내 산업과 기업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도민기자의 눈으로 경험
제주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다.‘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년들과 도외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내용을 정책화시킨 본 사업을 비롯해 제주도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제주에너지공사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제주에너지공사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공사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재난상황에서 해당 기관의 핵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데 따른 조치이다.이번 선포식은 기능연속성계획의 수립에 앞서 기관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공사는 신재생에너지와 EV충전설비 운영 등 도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기에, 비상 시 공사의 핵심기능에 대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휴대용으로 수요가 높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에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증 취득은 지난해 12월 330mL 소용량 제품에 이은 두번째 성과로, 여름철 소비가 특히 집중되는 500mL 용량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저탄소 제품 인증은 기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소 3.3% 이상 추가감축한 제품에 부여되는 환경부 인증이다. 기업의 자발적 친환경 생산활동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제주 지역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JTP)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11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의실에서 ‘K-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제약바이오산업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 투자유치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과 국가적 차원의 제약바이오산업 부흥을 위해 핵심 인프라와 유무형 자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가 주력하는 메디컬푸드산업, K-뷰티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합의했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모바휠이 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Route330은 성공, 혁신으로 가는 ‘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뜻한다.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모바휠의 기업 가치는 100억 원으로 평가받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투자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바다와 만나는 물길, 청정한 산지천에 이번에는 고래가 놀러 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컬러풀산지'가 탐라문화광장 일대(산지천갤러리 앞)에서 이달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돼 더운 여름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메인 프로그램인 ‘탐나는 전시’는 산지천이 바다와 만나는 물길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바닷길 따라 고래와 정어리 떼들이 청정한 산지천에 올라온 모습을 모티브로 표현했다. 이에 정어리 떼들이 모여 길이 약 30미터의 대형고래 모양을 나타낸 힐링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매일 저녁 시간대 고래를 활
제주 지역 기업의 고민해결사 역할을 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맞춤형 처방을 통해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한 ‘2022 제주 스마트관광 빅데이터 해커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대회는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야놀자, 레드테이블, 산업통상자원부, KIAT 등에서 후원했다.해커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 16개 대학 총 44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팀별로 관광 관련 전공자들을 포함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광
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제주형 가치보상체계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7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입법 예고에 따라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특구 지정에 따른 전력시장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올해 3월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넥스트(대표 김승완)는 출력제어 발생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소 저장, 열 수요처 발굴 등 전력유연화 자원 모델링과 함께 사업성 확보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자율주행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신산업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는 도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제주도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연구센터,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 간에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과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제주도는 행ㆍ재정적 지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획․재정지원․사업관리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실증 데이터 분석 △카카오모빌리티는 대
제주 지역 구직청년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만 39세)을 대상으로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도내 구직 청년 1만여 명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공고일(8월 1일)부터 현재(8월 9일 오전 9시 기준)까지 4000여 명이 신청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8. 1.)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도로 돼있는 자 △공고일 기준 청년(1982년 8월2일~ 2003년 8월1일출생자) △신청일 기준 고용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어 이해 교육과 카름스테이 프로그램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오전에는 제주어 이론교육, 오후에는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현장답사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4일과 8일에 관광통역안내사 15명씩 총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관광통역안내사 제주어 교육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및 온라인상에 제주도 사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어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사단법인 강영봉 제주어연구소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제주도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에서 폐업 후 재도전하는 도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2022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 3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에 필요한 시설 및 인테리어 개선,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재창업 교육, 전문 컨설턴트가 가게의 맞춤형 경영진단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는 경영 멘토링으로 재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지원 자격은 폐업이력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사업자등록 1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