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승마 진입장벽 완화 및 시민건강을 위한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심사 결과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 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이다.취미승마 활성화를 위해 승마시설의 기본적인 여건을 갖춰 시민건강을 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서귀포시와 협력할 승마장을 지정평가 한 것이다.지난 2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신청 공모한 결과 6개 승마시설에서 신청을 했으며 말산업 전문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의 정비·확충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이다.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사업은 △가파도 올레길 정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정비 △가파, 마라도 산책로 경관개선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추진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해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점차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관계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념을 이해하고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대한산업안전협회 김석준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석과
서귀포시는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 12대에 대해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및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서귀포시청 별관 3층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에 해당한다.1인 1지역, 1세대 1인, 1차량 1개 지역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푸드트럭 영업자가 신청해 선정될 경우 기존 푸드트럭 영업은 폐업해야 한다.영업자 선정은 다음달 17일 오전 10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수원FC 등을 포함해 22개 종목 655팀이 서귀포시를 찾아 449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종목별로는 축구종목이 전체 현황의 약 61%를 기록한 가운데 테니스, 육상, 농구, 야구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학부모 관심과 참여가 높은 칠십리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유소년 시리즈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최대한 창출했다.서귀포시는 만족도 높은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도시락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및 올해 청소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올해 청소년 행사 운영을 위한 TF팀 구성, 청소년지도사 보수 및 안전교육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1시설 1특화사업 운영 등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후 도시락과 함께
서귀포시는 다음달 7일까지 서귀포시를 이끌 리더를 양성할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운영하던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 개편해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실제 사례와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문화, 예술, 건강 등 교양 있는 자치 역량을 가진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여기에 더해 분임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 사례 및 해결 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서귀포보건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기초연금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도내 참여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날짜를 정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은 안과 수술 후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12만원을 제외한 진료비를 납부하고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수술비를 청구하게 된다.수술비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특히 수술전에 신청서를
서귀포시가 올해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확대·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 소유주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연고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분묘에 대해 토지 소유주가 개장허가를 신청하면 법령상 개장허가 요건인 분묘 개장공고 절차를 서귀포시에서 일괄 대행한 후 허가 수리하는 사업이다.기존에는 경작지와 주거지 내 무연분묘를 사업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지목, 토지의 이용 목적과 관계없이 무연고로 추정되는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대표단 일행 12명이 서귀포 지역 분리배출 장소를 방문했다.서귀포시는 이날 시민 분리배출 장소인 재활용도움센터부터 색달동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소각장의 운영현황에 대해 폭넓게 안내했다.방문단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부터 각 쓰레기 성상별 수집과정을 거쳐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매스컴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세입처리,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운영현황 등을 함께 설명했다.서귀포시의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11개 민간기관과 ‘내가 같이 할게~’ ‘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춘 돌봄 사업’은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간병살인, 고독사 등 청년, 장년층의 비극적인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서귀포시가 11개 민간기관과 손잡고 실태조사와 지원에 나서개 됐다.이날 협력식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청년회의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1
서귀포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올 상반기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귀포시는 올해 5등급 경유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모두 198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대상 차량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서귀포시는 여명어린이공원 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무장애통합 놀이터로 교체해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무장애통합놀이터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말한다.보행을 가로막는 경계석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장애물 없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든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한다.이번 사업은 여명어린이공원 내 노후화 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무장애조합놀이대 1곳, 바구니그네 1곳, 흔들놀이대 3곳
서귀포시는 생활환경과 소속 환경미화원에 대해 전원 청소 차량을 탑승해 생활 쓰레기 수집 후 운반 처리하는 임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환경미화원 운영방식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운영방식의 개선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승차업무로 전환을 시작해 올해 1월에는 여성 미화원도 전원 승차 후 업무를 수행토록 조정 완료했다.기존에는 읍면동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은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 정비업무를 수행했다.생활환경과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이원화 배치업무를 수행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가
서귀포 건축문화연구는 서귀포다운 도시환경 모색을 위해 지난해 활동을 기록한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 4’를 발간했다.이번 백서는 2016년 10월 건축포럼이 출범한 이래로 발간된 네 번째 결과물이다.주요 내용은 △서귀포 들여다보기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로 구성돼있다.서귀포 들여다보기에는 서귀포 건축물 기록화 사업으로 성산읍 삼달2리 돌창고, 안덕면 창천리 살림집, 남원읍 남원리 주택과 축사를 조사해 공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고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서귀
서귀포시는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 증진과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업비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주소정보시설 1187개를 확충·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시설물이다.신규 도로구간인 제월로, 강정매모루길을 비롯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교차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지역에 차량용 도로명판 153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78개를 설치한다.또한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는 시설물의
서귀포시는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수급자 감면신청 접수를 시작해 2월 처음으로 취약계층 686가구·319만 4000원에 대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700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중복 신청 및 가정용 이외 업종 14건을 제외한 686건에 대해 감면 승인하고 2월 수도요금 고지 시 319만 4000원을 감면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수급자 가구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6022가구로 시행 첫 달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은 가구 수 비율은 11.4%이지만,
서귀포시는 주거·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동홍 택지개발지구에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고자 동홍 공영 주차빌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 20면과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동홍 노외3 공영주차장에 2층 3단 약 80여 면의 공영주차빌딩 조성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공공건축심의 의결 후, 인근 주민으로부터 조망권 훼손 및 어린이도서관 소음·진동 상충 의견으로 당초 계획한 3층 4단 규모를 2층 3단으로 다소 축소해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서귀포시는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32억 5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29억 1000만 원을 6월 이전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동 지역 가로등 시설 및 유지보수에 총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구도심 내 어두운 주요도로의 시설 개선을 위해 먼저 중앙로에 3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된 가로등을 교체하고 향후 타 주요 도로에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색달중앙로, 중문동 일주서로 등 7구간에 사업비 10억
서귀포시는 오는 4월 자녀 돌봄 수요가 많은 혁신도시 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현재 내부 리모델링 사업 등 마지막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공동육아를 위한 품앗이 돌봄공동체 구성과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서귀포시는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신규 설치를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확보했고 설치지역 수요조사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