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다음달 2일 제18회 제주포럼에서 JDC주최 지역개발 및 인재양성 세션과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지역개발 세션에선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성공사례를 통한 혁신적인 지역개발 중심으로 ‘제주인에 의한 제주인을 위한 제주개발은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세션이 운영된다.양영철 JDC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Lander Beloki(란데르 벨로키)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이미경 희망제작소 연구위원, 강순원 한살림제주소비자협동조합 전무이사, 오성익 국토교통부 기획관, 유경흥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MICE 전문 박람회 ‘2023 IMEX(Incentive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구미주권 바이어를 대상으로 MICE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유럽 최대 규모 전시장 메쎄(Messe)에서 매년 개최되는 ‘IMEX 프랑크푸르트’는 올해로 개최 21주년을 맞이해 약 80개국 1만명이 참가했다.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한국홍보관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구컨벤션뷰로
제주개발공사가 1998년 첫 출시한 제주삼다수가 25년간 누적 매출액 3조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30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첫해 매출 88억 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매출액 1000억을 달성, 이후 5년 만에 2000억 매출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매출 3000억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매출은 3조 5000억이 넘는다.제주삼다수는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 약 4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지난해 국내 생수업계 최
제주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바이러스발생이 확인돼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힘쓸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최근 현장 예찰 결과, 터널재배 중인 노지고추에서 총채벌레로 전염되는 바이러스(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칼라병) 발생이 확인됐다.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 부위가 구부러지고 잎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뒤쪽으로 말리는데 심하면 잎과 줄기가 고사한다.어린 열매는 검게 변하며, 성숙한 열매는 붉은색으로 착색되지 못하고 얼룩이 남아 상품성이 떨어진다.바이러스는 치료약제가 없어 감염되는 경우 피해가 크기 때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방
제주도는 해양수산부의 전국 국가어항 통합개발계획에 발맞춰 도두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도두항은 다양한 이용 주체(어선, 낚시어선, 마리나, 유람선)로 항내가 혼잡하고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인근 어촌정주어항인 이호일항을 국가어항구역으로 편입해 확장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9일 ‘도두항 확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용역비는 14억 8600만 원이며, 용역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7월까지다.이번 사업은 서방파제 200m, 동방파제110m, 호안 157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사단법인 제주수산물수출협회와 공동으로 홍콩 현지 한인식당을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콩 현지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열고, 한인식당을 대상으로 제주수산물 우선사용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우선 한인식당에서 제주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신국화 카오른시티점 외 2곳에서 제주수산물 판촉행사를 열 계획이다.6월 2일에는 중화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제주수산물수출협회와 어메이징 파인푸드(홍콩 현지 바이어)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안전한 제주삼다수 사업장 조성을 위해 THE WE호텔에서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사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을 비롯해 안전사고, 건강, 의료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하고 도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김성수 한라병원장은 “도내 대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와 도내 선도 의료기관인 제주한라병원의 협약은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며 협약 취지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서귀포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입문과정을 운영,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2023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지난달 6일 개강해 ‘사회적경제 총론’, ‘사회적기업론’, ‘창업사례 및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등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마인드 및 이해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입문교육 총 8주·32시간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실무교육인 심화과정에 우선적으로 선발한 후 사회적경제 분야 관련 교육을
제주에너지공사의 'VPP 통합플랫폼 개발 및 실증'이 국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제주에너지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고한 2023년 상반기 계통유연자원 서비스화 기술개발사업의 세부과제인 '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통합발전소)-DSO(배전망운영자)-ISO(계통운영자)간 협조‧운영시스템 개발'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 이후 소규모 분산에너지 자원들을 ICT 기술과 융합한 가상발전소를 운영하고 동시에 전력 거래도 가능한 한국형 VPP 모
지역에서도 전력을 생산·거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25일 오후 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분산에너지 특별법안’을 재석의원 212명 중 찬성 190표로 의결했다.해당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본격 시행된다.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체계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법안으로, 법 제정에 따라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게 됐다.주요 내용은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도록 △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이어 5월에도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금리 인상으로 경기에 부담을 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유지했다.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다소 약화된 상황에서 금리를 올려 실물경기를 위축시키고 금융 불안을 자극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은은 최종금리 전망을 3.75%로 제시하며 한 차례 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주제로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랩을 25일 세미양빌딩 A동 1층 챌린저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UN SDGs는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UN이 인류 공동의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감소, 기아 퇴치 등 17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SDGs랩은 제주 로컬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 Route330 ICT에서 매월 SDGs, 환경, 창업 등의 다양한 주제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의 조화 및 사회혁신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워크숍이다.5월부터 매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중기부가 엔젤투자사, AC, VC, 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스타트업당 10억 원 안팎의 R&D자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제클린은 제주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주
제주청년센터는 다음달 1일까지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는 지난달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꾸려졌다.취미·여가, 지식·기술, 창업 맛 보기·진로탐색, 권리·생활·네트워킹 모두 13개 강좌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 취미·여가 분야 △도자공예 △플라워아트 △목공예 △농구 강좌, 지식·기술 분야 △노션 △파워포인트 △사진 촬영 및 사진 보정 강좌, 창업 맛보기·진로탐색 분야 △창업 맛보기 강좌, 권리·생활·네트워킹 분야 △금융
제주도는 24일 오후 도내 20개 기업 및 도외 6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성장유망기업 펀드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상담회에서는 도내 코넥스 상장기업인 피앤아이컴퍼니㈜ 신재중 대표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발표에 이어 도외 초청 투자기관과 펀드투자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간 1 대 1 투자상담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 앞서 제주도는 투자기관에 기업정보 및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등 기업이 희망하는 투자기관과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제주도는 향후 펀드투자상담회를 기업들이 실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제주센터는 서울 페이지 명동에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2023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브랜드 분야 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사는 △소상공인, 창작자, 스타트업 간 융합과 연결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강한 소상공인 양성 △강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실행하기 위해 양 사는 소상공인 간 협업 프로그램과 사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행상품 등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되고 있다.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피터페터와 그린그림, 오래오랩이 ‘2023 메가주 일산’에 참가해 반려동물 플로깅 상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메가주는 국내·외 1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전시회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피터페터와 그린그림, 오래오랩 3개사는 이번 메가주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플로깅 상품을 선보였다.또한 반려동물
제주에서 성장 단계별로 기업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다음달 9일까지 제주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Post-BI(창업 후 보육), 예비스타기업, 수출초보기업, 지역스타기업, 선도기업, 투자생태계 프로그램 등 6개 성장단계로 구성됐다.제주TP는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별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내 정책지정
제주도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0일 충북 청주 한우농가 2곳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2일 현재 전국적으로 총 11건의 구제역이 나타났다.이번 발생한 구제역은 ‘O’형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결과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바이러스와 98.9%의 상동성을 보이고, 10일 이전 해외에서 국내에 유입돼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이 미흡한 농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제주도는 유입차단을 위해 발생 확인 즉시 상황전파 및 우제류(소·돼
휴양·힐링 등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춘 제주 관광 홍보가 중국에서 이뤄졌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20일 중국 청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상품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중국 청두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 관광설명회에는 여행사, 항공사, 특수목적 동호회 및 협회, 매체 등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의 신규 관광지, 호텔,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축제이벤트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제주 취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