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반려동물을 동반해 입장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혼저옵서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지난해 조사된 200곳에 대해 현재까지의 운영 여부 및 반려동물 동반에 대한 정보 변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신규 업체를 추가했다.지난해 관광지, 식당 및 카페, 숙박시설, 병원 등의 기본정보(영업시간, 위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주의사항 등)를 조사해 해당 정보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는 최근 도내 식품바이오기업 4곳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제형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대표적 제주원료인 양배추, 말뼈추출물, 알로에, 약용작물 등을 활용해 정제, 캡슐, 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앞서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기능성 식품산업 기반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9월 청정기능성식품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우수제조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해 제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제주도가 중화권 관광시장 다변화와 함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중화권 소비자가 가장 가고 싶은 방한 관광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다.중저가 패키지 상품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둬 고품격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우선 제주국제관악제, 올레걷기축제, 서귀포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지역 축제 및 트래킹·마라톤대회,
제주컨벤션뷰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공모 사업에 ‘9․81 파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MICE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뜻한다.‘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색 회의시설 콘텐츠 확대 및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의 지역 유니크 베뉴를 대상으로 서류 및 PT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 됐다.선정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관광공사
도내 소규모 사업자들이 e제주몰과 쿠팡 등 6개 쇼핑몰의 상품과 재고, 주문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 마련된다.제주도는 1차산업 생산자 및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의 온라인 기반 마켓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공공마켓 등 연계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요구사항에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애자일 (Agile)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4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을 주관한 제주관광공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10주년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를 주제로 팬데믹 및 기후변화 등을 겪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적 요구가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관련 업계와 크루즈 목적지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포럼 진행 기간엔 올해 17만톤급의 초대형 크루즈를 강정항에 입항시킨 MSC 크루즈를 비롯해 프린세스 크루즈, 리조트 월드 크루즈,
제주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유치 추진준비단’의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본격 유치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하반기에 본격화되는 유치 일정에 따라, 추진단을 중심으로 제주 개최의 논리적 타당성, APEC 가치와 연계한 제주의 정책아젠다 발굴을 포함한 유치 전략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또한 참여기관(부서)에서도 보다 책임있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상위직급자가 준비단에 참여하는 등 유치 확정 시까지 수시로 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유치전략 논의기구
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5일~7일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워케이션 시설 및 환경을 살펴보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1일 경기도 판교 지역에서 개최한 워케이션 설명회에 참여해 팸투어를 신청한 기업 중 구체적인 워케이션 계획을 갖고 제주를 탐방하고자 하는 10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판교 워케이션 설명회에는 판교 지역의 정보통신(IT) 기업 등 총 33개사에서 참석해 제주의 워케이션 인프라와 지원정책을 청취하고 민간 워케이션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제주도에 따르면 그
제주도는 도내 물류 발전에 관심 있는 물류기업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생 모집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강좌는 8월에 개설해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물류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로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물류, 드론을 활용한 물류까지 다양한 최신 물류 사례 등
민선 8기 제주도 정책사업인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시작된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도내 창업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4일 2023년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차 기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이 사업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리더십 함양에 초점이 맞춰졌다.자기 생각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메타인지(metacogni
제주 감귤농가의 골칫거리인 감귤궤양병을 잡을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 개발이 제주에서 가시화되고 있다.제주TP(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감귤 궤양병원균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MK21’ 분리에 성공한 데 이어 감귤궤양병원균 제어효능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감귤궤양병은 감귤에 발생하는 유일한 세균병이다. 특히 미국 수출 검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금지 병원균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감귤궤양병은 그동안 제주 전역에 걸쳐 발생하며 감귤 생산과 수
제주문화콘텐츠기업인 ㈜제주애퐁당에서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부라봉’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월 ㈜제주애퐁당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역애니메이션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프리프로덕션 제작지원을 받아 ‘부라봉’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착수했다.특히 퐁당패밀리로 구성돼 있는 한라봉 캐릭터 ‘부라봉’과 돌하르방 캐릭터 ‘고르방’은 지난 27일 2025 APEC JEJU 제주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진흥원 관계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혁신창업리그의 제주 지역예선에서 4개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대상에는 반려동물 유전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피터’가 선정됐다.‘도전! K-스타트업 2023’은 11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이다.그중 혁신창업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리그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예선을 실시한 뒤 종합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에 오를 39팀을 선발한다.제주센터는 이번 제주지역 예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4팀을 선발, 상장과 상금을 수여
국토부가 외국인의 토지거래 행위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제주에서 불법 거래 의심 사례 53건이 적발됐다.실거래 조사 결과 전국 기준으론 모두 437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약 12%인 53건이 제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017∼2022년 외국인 토지거래 1만4938건 중 업·다운 계약,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920건을 선별 조사한 결과다.제주 지역에선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한 거짓신고 유형이 51건으로 조사됐다.이 외 위법 의심 행위 유형은 △해외자금 불법반입 14건 △편법증여 12건 △명의
제주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캐디빕(골프대회에서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에 적용될 디자인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제주의 환경과 일상 속 나눔, 사랑, 배려 등 선한 영향력을 표현한 작품을 신청받으며, 도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있다.수상자는 7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제주도 교육감상(1명, 3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명, 각 20만 원), 우수상(3명, 각 10만 원)에게는 제주개발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이
JDC 지정면세점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가 같이 진행되며 면세점 5000원 할인권도 같이 제공 된다. JDC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JDC온라인면세점 회원 가입하고 이벤트 응모한 고객 대상 제주신화월드 호텔숙박권, 맥북, 아이패드, 골드바(1돈), 제주 왕복항공권, 요트투어 이용권, 제주 관광지 입장권, 기프티콘 등 추첨을 통해 1100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JDC온라인면세점 회원 특별 할인 혜택으로
제주 지역은 최근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에 따른 경영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제주도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그간 행정, 농·축협,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2회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는 ‘한우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된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있다.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0개 사업에 100억 원(지방비 12, 융자88)을 확보했다.한우 사육두수 감축을 유도하고자 한우암소 도축 수수료로 1마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 전역을 대상으로 실증부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30㎿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7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통합 실증부지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예비타당성 심의 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된다.사업 내용은 10㎿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5㎿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개발, 30㎿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연구이며, 총 사업비는 260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올해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의 ‘한결’편 온에어를 기념하며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 4월 첫 공개한 올해 광고 캠페인 ‘약속’편에 이어 6월 ‘한결’편을 공개했다.푸르른 제주 숲 속에서 촬영된 ‘한결’편은 아이유가 ‘평생’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면을 통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주삼다수의 한결같음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광고 속 아이유는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결같으니까, 평생의 물로 삼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제주삼다수는 올해 광고
전국에서 최초로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 체계를 구축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윤곽이 드러났다.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실무 추진단은 28일 오후 5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7개 품목 연합회장과 5개 품목 농협협의회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창립총회를 열었다.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를 해결하고 관 주도의 수급안정 통합정책 수립과 이행관리 체계를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민선8기 제주도정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