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안전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와 관련해 내년 초등돌봄교실을 저녁 8시까지 시범 운영한 후, 2024년 전 학교에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취임 후 공약실천위원회 등 내부 검토 및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1일자로 담당 사업부서 팀장을 직급 상향(장학사→장학관) 인사 발령하는 등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내달 말까지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병설유치원(만 5세반) 학부모, 초등 1~2학년 전 학부모, 전 돌봄전담사, 전 교직
제주교육청은 지난 1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7개교 13팀이 참여한 '2022년 4차 산업혁명 주제 탐구 발표회'를 진행했다.지난 5월부터 제주대학교 교수 및 지도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에 따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회는 학생 스스로 탐구주제를 선정하고 필요성, 구현 과정, 개선 방향 등을 발표하고 작품을 시연했다. AFL Fuzzer,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RPG MAKER 등 다양한 개발툴을 사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가 공약 실천 계획을 심의한 결과 사업비 5506억원을 확정했다.제17대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1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약실천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안)을 심의했다.공약실천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1차 회의에 이어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 공약 추진 계획 사항 심의를 위해 분과별로 공약과제를 검토하고, 전체 회의에서 분과별 검토 내용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 결과, 5개 영역 50개 공약과제 세부 실천 계획(안)은 원안대로
13개 학교·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 시범 사업이 종료됐다.제주교육청은 대학생 인적 자원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 맞춤형 학습인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범 운영됐다. 특히 학습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멘토는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멘토링 그룹은 멘토 1명과 멘티 3명을 원칙으로
제주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10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 등 총 137명이다. 이 가운데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은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11월 12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12월 12일 합격자가
제주교육청은 7일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감 청렴서한문'을 도교육청을 포함한 각 기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청렴한 제주교육은 외부의 규제나 틀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노력과 실천만이 이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이어 “제주 교육은 소통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믿음을 쌓아간다면 신뢰받는 청렴한 제주교육의 문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얘기처럼 이번 추석에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 제주 지역 학교 폭력은 70% 이상이 학교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4월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만28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5만622명(참여율 84%)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6%(1322명)로 지난해 1차 조사 대비 0.5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5일~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내습으로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노형중학교 및 조천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학교 태풍 피해 현장 점검에는 양경돈 교육시설과장,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등이 동행했다. 현재까지의 각급학교 피해현황을 보면 강풍에 의한 지붕 등 마감재가 떨어진 피해를 입은 학교가 10개교, 교내 나무가 쓰러진 학교가 3개교, 운동장 내 태양광 가로등이 부러진 학교가 1개교, 체육관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학교가 2개교 등 20
제주교육청은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5일 주간기획조정회의를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로 전환·개최해 도교육청 차원의 재난대응체계, 학사운영, 돌봄교실, 교육시설 안전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도교육청은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난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해 지난 2일부터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왔다. 5일자로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풍수해 관련 학생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계기교육을 실시해 학생 안전을 확보 하고
제주교육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제주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오는 5일 오후부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며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학사운영 관리, 시설피해 시 응급복구를 지원한다.이에 1일과 2일 두차례 긴급회의를 열고 태풍 진로와 피해 예상 규모,
제주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제2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오는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해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중학교 △1학년 6일(화) △2학년 7일(수) △3학년 8일(목)에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1학년 14일(수) △2학년 15일(목) △3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9월 이후 교육과정 운영과 맞물려 담화문을 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온전한 교육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올해 9월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담화문을 통해 "9월 2일 개학하는 학교를 마지막으로 도내 전 학교가 2학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8월 초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초·중·고등학교 본격 개학과 더불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도교육청에서는 모든 학교에 개학 전후 5주간을 방역중점기간으로 운영하도록
제주교육청은 지난 26일 오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공약실천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정책기획실장⋅교육국장⋅행정국장) 3명, 위촉 위원 17명, 공모 위원 10명 등 30명이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과 학교를 지원할 것”이라며 “공약실천위원회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공약 실천을 위한 점검과 평가의 창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지난 2년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 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에서 참여했다.지난 22일(1일차)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교육감 주재 최초상황보고·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23일~25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제편성훈련, 도상연습, 필수기록물 소산훈련 등을 진행했다.특히 지난 23일에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국가동원령이 선포시 군부대에 학교시설
제주교육청은 오는 31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수능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1개 별도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장 응시 희망자가 있는 경우) 모두 3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모두 6754명이다.모
제주교육청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과 23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과 관련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에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 분야 주요 역점과제 및 차등화된 특례 확보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 제8단계 제도개선을 제주도와 함께 전부개정에 발맞추어 추진 과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과제 발굴을 고민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만큼은 제주특별법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9월 17일까지 제주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운영한다.토론아카데미와 토론대회를 병행해 3주간 진행되며, 총 22팀이 출전,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토론마당은 아카데미식 토론으로 예선전 2라운드는 비대면 리그전, 본선 2라운드는 대면 토너먼트전으로 운영된다.이달 27일과 9월 3일 치러질 예선은 디베이트(debate) 토론 기본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7일에 치러질 본선은 디베이트(debate) 토론 질문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라운드별
제주교육청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지난 19일 초·중·고 학교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 학교관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감 인사말로 시작해 학업성취도평가 소개 동영상 시청 및 개요 설명, 운영사례에 대한 안내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부 주관으로 개발돼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희망하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기존에 시행됐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일부 학교 및 학생만 표집해 국가 차원의 학교 교육 성과를 점검하는 기초자료를 산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반면 학
제주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 캠프를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도전과 성장-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창업가-’라는 주제로 열린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 캠프'에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창업가적 문제 해결력과 자기주도적 진로경로 계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 18개교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소그룹 아이디어 회의,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발표 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치창출을 경험하고 집단창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도내 12인의 청년 창업가가 그룹
제주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5월부터 축소 운영해오던 '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를 22일부터 확대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제주의 경우 매일 300명대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서 2학기 개학을 맞이하고 있어 도교육청 차원의 대응본부 확대 가동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5월부터 적용된 ‘현장체험학습 전면허용’기조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도외 수학여행을 추진(81개교)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도교육청은 판단했다. 이에 긴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