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학교 형태인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가 재지정됐다. 제주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인 다혼디배움학교 18곳을 재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지정된 18곳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된다.재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시 지역 초등학교인 구엄초, 귀덕초, 납읍초, 북촌초, 애월초, 종달초 등 6곳이다. 중학교는 애월중, 오름중, 제주동중, 조천중 등 4곳이다.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는 대정초, 무릉초, 사계초
교육청
박해송 기자
2022.11.1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