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18~28일)’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날 행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과 ICC제주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식품박람회인 ‘제주식품대전’이 오는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제주식품대전은 도내 식품 기업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신세계그룹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기획자(MD)들과 도내 기업 37개사가 1 대 1 상담을 진행하는 '제주산품 구매상담회'가 개최되며, 사전에 매칭된 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부스 한켠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의 잠재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선도기업, 그리고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4개 성장단계에 따라 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업을 수행하는 JTP는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Pre 연구개발(R&D)지원(과제 기획, 특허·인증 등) △Post R&D지원(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제품 고급화 및 표준화, 디자인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 지역에선 최근 1년간 30대 청년층의 오피스텔 관련 피해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최근 1년간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모두 80명이 접수했으며, 피해액은 총 72억 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올해 4월 15일까지 집계된 지역·연령대별 피해 신청현황을 발표했다.지역별로 제주시 68명(85%), 서귀포시 12명(15%)이 피해 신청을 접수했다.연령대별로 30대
화산 암반수 기반 맥주와 청정 농축산물 활용 안주로 무장한 제주도가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졌다.제주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진행한다.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제주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프리미엄 제주관광 생태계조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및 프리미엄화를 위해 기획됐다.‘제주 로컬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기업을 모집하며, 각 기업에서 제시한 상품을 심사해 총 1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제시한 상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기업당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푼타컴퍼니가 운영하는 오디오 콘텐츠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이 서울 주요 지역 고객들과 만나는 동네 거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후경은 고객이 좋은 품질의 식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거점 픽업 공동구매 ㄱㄱㄱ(고고고) 서비스의 ‘제휴 픽업 스팟 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베타서비스로 출시된 ‘ㄱㄱㄱ’는 유명 맛집 음식, 신선 식품, 간편식 등을 일정 기간 동안 동네 이웃과 공동 구매해 동네 픽업 스팟에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제주도는 이달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소재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인근지역 업소의 동종 품목보다 5~10%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친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제주시청-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청-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공고문 확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이 티셔츠가 된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
제주도는 15일 오후 도내 대중형 골프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상생하는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제주도에 의하면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골프장 이용객이 2022년 282만명에서 2023년 241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40만여명(14.3%)이 감소했다.골프장업계의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지역경제 활력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협업을 통해 골프장업계와 지역사회가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간담회에선 제주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골프장업계와 행정의 역할을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2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주거 및 사회복지 서비스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친환경 이슈, 그리고 주거 및 사회 복지 서비스의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제안했다.이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 이러한 제안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식품 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중견‧중소기업 등 수요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제주센터는 제주형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연계해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몰입형 협업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로컬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을 배출하기도 했다.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
광동제약이 ‘2024 제주메세나 도민문화향유사업’에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해 제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기부금은 19일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식전 문화예술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제주도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메세나협회 양문석 회장, 제주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제주TP는
제주도가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 해양수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신생 스타트업 발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연내 사업화 자금, 해양수산 특화 신생 스타트업 프로그램,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정밀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제품 아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이 도내 에너지융복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은 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프라·지원사업 정보 등의 공유 및 공동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발전단계 사업 등을 고려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펴나갈 예정이다.국내 전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도시 산둥성(지난시, 타이안시, 칭다오시)을 방문, 관광을 중심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제주관광공사는 한국인의 해외여행 붐으로 내국인 관광객 감소 및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공사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인접 국가인 중국과의 교류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에 공사는 산둥성의 하늘과 해상 인프라를 활용, 양 지역 간 교류를 꾀하기 위해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2024 THE 청년끼리'(청년끼리)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40팀을 선발, 제주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청년끼리’는 매년 지원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제주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1기 20팀․2기 20팀으로 나누어 선발했던 작년과 달리, 총 40팀을 한 번에 선발해 참여자 간 교류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제주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