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제주 지역사람들이 말하는‘육지사름’들은, ‘서귀포’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바람, 돌, 감귤, 유채꽃, 한라봉, 제주어, 따뜻한 기후... 등등이라고 말한다. 문화도시에서는 ‘서귀포’하면 떠오르는 이러한 단어들을 ‘노지문화’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제주만의 노지문화를 발굴하고, 가꾸고, 수확하고, 또 씨앗을 뿌려 문화생태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하고 장려한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를 비전으로, 생태문화씨앗, 미래문화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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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뉴스
2021.04.2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