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주중앙로상점가 청년몰 빈점포 12곳의 예비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자격은 2021년 10월13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중 만 19세 ~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모집 기간 내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이메일(bogi3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또는 품평회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대설, 한파, 축사화재 등 겨울철 축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기온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이로 인한 한파와 대설 등의 축산피해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제주시는 2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축산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재해 예방·홍보·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재해대책상황실은 평시에는 기상 상황을 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농가를 대상
제주시는 감귤 소비 확대 및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다음달까지 도매시장 방문·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4대 도매시장을 현장 방문해 감귤 유통실태 및 출하되는 품질 상태 등을 파악한다.9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2021년산 극조생 감귤의 도매시장 연도별 가격은 5kg 상자당 8236원으로, 20년산 8589원, 19년산 8535원 대비 각각 4% 하락했다.반면 감귤 품위가 높은 경우 올해 최고 경매가(누계)는 5kg 상자당 3만 400원 ~ 3만 6700원으로, 전년 3만 원~2만 6200원 대비 12
제주시는 청소인력 근로자의 위험요인 사전파악과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가로청소원, 청소행정 기동반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진단한다.평가는 ▽위험성평가 실시규정 및 근로자 청취조사표 설문조사,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을 바탕으로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분야별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제주시는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들의 피해 예방과 취약성 완화를 위해 추진한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환경부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 21곳에 대해 건물 차열페인트 시공 지원 등 보조금을 개소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정액 지원했다.‘차열페인트 시공’은 태양열의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건물에 도색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고 내부 온도를 3~4℃ 정도 저감시켜주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4일까지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녕, 내 인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11월 6일 오후 2시에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북콘서트에 초청된 이은재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을 비롯한 ‘잘못’시리즈와 , 등을 집필했다.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제주시는 야영장업과 유원시설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등록이나 신고 절차 없이 영업 중인 2곳에 대해 고발 조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점검은 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모니터링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도점검 결과 야영장업 1곳과 유원시설업 1곳에 대해 고발 조치를 했다.점검은 코로나19 일상화에 대비해 기존 등록된 업체뿐만 아니라 무등록 업체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해 안전 사각 지대를 최소
제주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후 아직 지원금을 전부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연말까지 남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지원금액은 10만 원이다. 현재 제주시 이용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은 64%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전액 소멸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꼭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는 누리집 홈페이지(http://www.mnuri.kr)와 모바일 어플, 그리고
제주시는 가족해체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장년층 가구의 생활실태·건강상태·주거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조사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로 하반기 만 50세에 해당하는 1971년 7월 1일~12월 31일 출생자, ‘2021년 2월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자, '2021년 상반기 조사 시 미조사된 가구 등을 포함한 총 3216명이다.조사를
제주시는 이달 마지막 날 할로윈을 맞이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비대면 ‘올데이 해피 할로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4곳(이도1동, 용담1동, 화북동, 삼도1동)에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주요 활동 내용은 ▲할로윈 가면 꾸미기, ▲할로윈 코스튬(의상) 콘테스트, ▲아이싱 쿠키, 몬스터 버거 만들기, ▲추억의 가족 골든벨 및 소감 나누기 등이다.프로그램은 zoom(줌)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서 통보된 사회보장급여 6599건의 소득 재산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에 대해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 80종의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제공받고, 이를 토대로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산정 등에 반영하게 된다.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등 13개 사회보장급여가 조사 대상이다.조사에 앞서 18일
제주시는 동부지역 692곳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도.점검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대상은 △거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여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행위 △법정 게시물(등록증, 중개보수표, 자격증, 공제증서) 등이다.불법 중개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한편 올해 상반기 제주시 서부지역 중개업소 710곳 현지점검 결과 40곳에 대해 행정처분(형사고발 5, 과태료 35) 조치했으며, 위반사항이 경미한 32곳에 대해
제주시는 보건소 및 민간위탁 사업장 8곳에 대한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측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하고자 이뤄진다.측정 대상은 법정 측정 주기에 따른 기존 측정 5곳(공영버스정비소, 읍·면 폐기물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신규 측정 대상인 보건소 3곳(제주, 동·서부)을 추가해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한다.특히 신규 측정하는 3곳 보건소의 경우 예비
제주시는 교통사고 다발구역 횡단보도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등(12개) 교체 및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명등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제주시 지역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았던 3곳 무수천 주유소(21건), 도련사거리(14건), 진드르 교차로(13건) 주변 횡단보도의 노후 조명등 교체 및 신설을 실시한다.제주시 내 전체 횡단보도 조명등은 총 546곳으로, 2019년 51곳, 2020년 43곳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5곳이 개선되고 있다.제주시
본인 명의의 차량이긴 하지만 여러 사유로 인해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차량에 대해 말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제주시는 채권·채무, 도난 등의 사유로 행방을 알 수 없는 장기 미보유 차량에 대해 '자동차 멸실사실 인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멸실사실 인정 제도'는 장기간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음에도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세금과 과태료가 계속 부과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다.멸실 대상 차량은 최초등록일로부터 ▽승용자동차는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60억 원(21만 7000건)을 부과해 795억 원(19만 2000건)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부과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694억 원, 주택 101억 원으로 납기 내 징수율은 92.38%로 2020년(90.38%) 대비 2.3% 증가했다.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관련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한 납부 독려 및 납부 편의시책 안내 등 납부 홍보를 강화한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올해 정기분 9월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및 코로나19로 인한 고급오락장 등 재산세 감면에도 불구하고 신규주
제주시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대상은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펜글씨, 수채화, 디카시, 사진 등과 같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들이다.참여 대상은 제주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각 읍면동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과 협의하여 출품작을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출품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lanup0235@empas.com)로 제출하면 된다.총 상금은 300만원
제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내부 청소가 도래한 개인하수처리시설 1090곳에 대해 청소(수거)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정기적으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부에 쌓여 있는 부유물질이 굳어 관로가 막히게 되고 지하수질 오염 등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생활환경에 피해가 발생한다.하수도법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실시해야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주시는 지역 내 6000여 개소의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된 각종 가공선로를 지중화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인 한림로 주변은 한림읍 주요 상가 밀집지역으로, 인도 구간 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또한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의 부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7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사업비 23억원(공사비 6억원, 지중화 분담금 17억원) 투입 계획으로 연장 850m
제주시는 부실시공 예방과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한 상반기 상주 감리 실태점검을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아파트 건축공사, 바닥 면적 5000㎡ 이상, 5층 이상으로 바닥 면적 3000㎡ 이상인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공사장이다.대상지는 제주시 내 총 21개소로, 연립주택 공사현장 5개소(215세대), 아파트 공사현장 9개소(461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공사현장 7개소(604세대)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감리원 근무실태, 건축물 품질관리 및 시공상태 확인, 현장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