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희 칼럼](53)관음사 가는 길

2018-05-11     현달환 기자

봄이 오는 길목,
흐린 비가 나리네

그 길에 맑음을 주려
내 발걸음 재촉하네

저기, 저 길로 가면
세상이 온통 편안하리란
믿음 하나 붙들고
난,
나는 걸어 가네
  -관음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