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크리에이터(초급) 등 15개 과정·280명 선착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오는 15일부터 여성전문·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교육은 수강생들이 집에서 쉽고 편하게 온라인 화상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집에서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플루트(기초) ▲몸펴기 생활운동(야간) 등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강화했다.

여성전문교육은 유튜브크리에이터, 한식조리기능사(실기), 전통다식 등 7개 과정이며, 문화예술교육은 일상 속 세금이야기, 오일파스텔화(초급), 민화(초급) 등 8개 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15개 과정, 총 280명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만 18세 이상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주 2~3회씩 1~2개월 과정으로, 온라인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 수칙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수강생 참여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방식을 다양화해 도민들의 온라인 화상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과(064-710-4202)와 문화기획과(064-710-424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