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부터 회천파크골프장이 약 한 달 간의 잔디 보호를 위한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사진제공/제주시
지난 4월 5일부터 회천파크골프장이 약 한 달 간의 잔디 보호를 위한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사진제공/제주시

제주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 간의 잔디 보호를 위한 휴식기를 마치고 4월 5일부터 회천파크골프장을 재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는 휴식기 기간 동안 시민들이 회천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잔디 관리와 홀컵 정리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회천파크골프장은 휴관일인 매월 첫째 주 목요일과 잔디 휴식기를 제외하고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 중에 있다.

파크골프는 세대 간, 계층 간에 서로 소통하며 손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어 하루 평균 150여 명의 시민들이 회천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걸으면서 몸에 무리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노년층이 회천파크골프장을 찾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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