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인문학 강연) 4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 제주 4.3에 대한 고찰’을 4월 24일(토) 19시에 운영하기 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되며 박재형(제주문인협회 회장, 동화 작가) 강사를 모시고 운영되며,

강연 주제는‘제주 4.3에 대한 고찰’로 올해로 제73주년을 맞이하며 제주 최대의 아픔으로 남아있는 제주 4.3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수강생 모집은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화) 오전 9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배너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이고 제주사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제주 4.3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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