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3월 20일부터 6일간 초등학생 수상 미술작품 58점 전시

제주문예회관 전경.
제주문예회관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품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힘들어진 시기에 어린이 동심의 세계에서 바라본 자연의 독특한 모습과 형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리도록 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독창상(6명), 어울림상(6명), 자유상(6명), 자연상(40명)으로 코로나19에서의 일상, 가족과의 추억, 자연풍경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코로나와 사물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함께 공유하며 동심과 더불어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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