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나비가 남편과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나비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커플 만삭 화보를 게재했다.

나비는 "사진 대방출"이라며 "현장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커플룩 입는 거 살짝 오글거렸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완전 귀엽다"고 남겼다.

또 "촬영을 앞둔 커플 선생님들도 도전해보아요"라며 "근데 내 배꼽 언제 이렇게 커지고 동그래졌지? 조이 낳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겠죠?"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나비가 남편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비는 불러 온 배를 노출, 남편과 함께 소중하게 감싸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트롯2'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임신 8개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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