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장 임명…최고의 시너지효과 낼 것

오영훈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오영훈 비서실장이 다시 한번 최고의 ‘콤비’를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위원장이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을 비서실장으로 재임명했다.

9일을 끝으로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이낙연 전 대표가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민주멘토단 ▲여성·노인·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사회적경제 등 9개 위원회 ▲종합상황실 ▲서울·부산 등 시도별 선거지원단으로 꾸려졌다.

이에, 오영훈 의원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을 모시고 4월 재보궐 선거 승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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