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문화예술관계자·도 공무원 대상 의견수렴

제주도립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제주도민, 도내외 문화예술관계자,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제주비엔날레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제주비엔날레 인지도, 제주비엔날레 재추진에 대한 찬반 여부, 도립미술관 전시방향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대상별 대면설문, 온라인 방식으로 각각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제주비엔날레 재추진 여부와 미술관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도립미술관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으로 도민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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