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는 5일 '스카이브릿지 투어'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개장한다고 2일 전했다. 올해는 기존에 촘촘하게 바닥이 연결된 브릿지의 시작과 끝 지점에 철제 바닥이 없는 징검다리 구간이 추가돼 스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를 서울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체험하며, 대한민국 최고 높이 건축물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제공) 2021.3.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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