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청사. 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청 청사. 사진제공/서귀포시

행정안전부 2021년 마을기업 공모에 신청한 서귀포시 관내 4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도 마을기업 공모에는 4개 기업이 신청해 4개 기업 모두 선정됐고 이중 신규 지정은 2개 기업으로 '영농조합법인 삶의벗탐라차',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이며 2차 재지정 기업은 '제주생이마을영농조합법인',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이다.

마을기업에 1차 신규 지정되면 5000만원을 2차 재지정되면 3000만원을 3차 고도화에 지정되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설립전 단계부터 중간지원 조직인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공모 신청한 4개 기업이 모두 마을기업에 지정될 수 있었으며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마을기업이 3차년도 고도화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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