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남원중학교에 감사패 전달

제주어보전회 창립 13주년 정기총회
제주어보전회 창립 13주년 정기총회

사) 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는 2월 21일 제주대학교 교 양강의동에서 창립 13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0년 결산 승인과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7대임원(이사장 이종실, 상임이사 양창용, 감사 강수영·한복선)을 선출했다.

한편 제주어 보전 활동 유공자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은 송영옥 감사가, 도의회의장 표창은 김미정 여성부장과 김현신 총무부차장이 받았다.

또한 제주어보전 10년을 정리하여「제주어살리기 활동사」를 펴낸 5대 양전형 전임 이사장과 제주어 홍보지「덩드렁마께」창간호부터 9년동안 집필한 김정택 고문과 김창집 이사에게 제주어보전회 회원 이름으로 공로장을 드리고 칭송하였다.

보전회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2010년「어멍 아방 영 살앗저」를 시작으로 2020년「제주어는 보물이우다」를 11년동안 제주어 이야기를 연재해주는 제민일보사(대표 양치석)와 찾아가는 제주어 교육 강사와 협력하여 학교 내 제주어탐구반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학생 결과물 작품집을 발간 활용하는 남원중학(교장 강창우)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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