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서지21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초 친환경 자연 에너지
공기이동식 냉ㆍ난방 시스템 이용흥 개발자

지난 1월 21일 파프리카농장에서, 제주의 농업에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접목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화재다.

공기이동식 냉ㆍ난방 시스템 이용흥 개발자 / 사진 = 김남수 기자
공기이동식 냉ㆍ난방 시스템 이용흥 개발자 / 사진 = 김남수 기자

에너지의 효율을 50%이상 절감 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시내에 있는 혼디 파프리카 농장(대표 김우헌)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자인 이용흥 대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심혈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제주는 하우스를 이용한 농업이 워낙 많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히트 펌프에 현열(顯熱)이 원리를 적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운용하는 제품으로 만든이가 있어서 화재다.
이용흥(李鎔興) 개발자는 현재의 보일러와 냉동기는 잠열과 현열 원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스위스의 물리학자인 장 드레 델뤽(Jean-Andre Deluc, 1727-1817)이 잠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립한 후 많은 학자들이 이를 실용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열(顯熱: sensible heat)은 온도만 변화하는 동안 물체가 흡수하거나 전달하는 열인 거세 반하여, 잠열(潛熱,latent heat)은 물질이 온도나 압력의 변활를 보이지 않고
평형을 유지하면서 한 상(相)에서 다른 상으로 변할 때 흡수 또는 발생하는 열이다. 쉽게 말하면 물이 얼음이 되거나 얼음이 물이 될 때 주변에서 흡수 또는 방출되는 열을 이용하여 공기이동식 ㆍ난방 시스템 엑서지21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열과 잠열에너지 양의 차이를 이용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한 장치이다.
엑서지21은 물질이 상변화 현상(기체→액체→고체로 변하는 현상)에 필요한 온도, 체적, 압력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최적화한 온도이동 시스템 이다.
즉, Exergy21은 무한대의 현열과 잠열을 갖고 있는 공기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혼디파프리카농장 김우헌대표 / 사진=김남수 기자
혼디파프리카 농장 김우헌대표, 이용흥 개발자(왼쪽부터) / 사진=김남수 기자

 Exergy21은 60℃의 온수를 시간당 7.5 톤을 생산 가능한 시스템으로, 보일러를 100% 대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절에 관계 없이 무한한 자연에너지를 이용하여 냉방과 난방, 급탕이 가능한 무공해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절약 기기이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히트펌프로
또한, 겨울철 낮은 외기에서 열을 빼앗아 60℃의 온수를 생산하여 난방이나 급탕에 이용하는 장치로서 대기중의 열에너지(현열과 잠열)를 이용한 공기 열원식 히트펌프 방식이다.

여름철에는 물에서 열을 빼앗아 7℃의 냉수를 생산하여 냉방을 할 수 있는 수열원식 히트펌프 방식이어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에 뛰여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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