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주행경로 제공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유도

서귀포시@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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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명변경, 글자오기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하여 신속한 보수·정비를 위하여 읍면지역 동·서부 및 동지역 3개지구로 분리하여 도로표지판 정비공사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서귀포시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을 전수조사하고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해 일제 정비하여 운전자 등 도로이용자에게 정확한 주행 경로 및 도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지명 도로표지판을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비 230백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달 중순 서귀포시 3개지구(읍면지역 동·서부, 동지역) 도로표지판 정비공사에 대해 본격 착수하였다.

특히 중산간 지역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발광형 표지판 (4개소) 설치로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하며, 도로표지판 정비공사 추진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차량 운행 안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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