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스마트발열체크기로 경로당 운영재개 준비중

김태엽 서귀포시장@제주인뉴스
김태엽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로 휴관 중인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하여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149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24개소가 설치를 완료했고(설치율 83.2%) 운영재개 전 100% 완료할 예정이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제주안심코드 직접 신청이 어려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재개 후 개인 휴대폰에 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하여 ‘서귀포시 안심 경로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2021년 서귀포시 경로당 운영관리 및 지원기준」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지원물품으로 포함하여 연차적으로 경로당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안심보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건강장비 수리순회서비스, 전기 안전점검 등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재개 전에 제주안심코드 100% 설치를 완료하고,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