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의 시국연설 및 기자회견@제주인뉴스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의 시국연설 및 기자회견@제주인뉴스

우리공화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나문옥)은 23일 오후 제주시청 조형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좌파독재의 종식을 선언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의 시국연설도 함께 있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김경호 청년위원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에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의 40%가 넘는 1200여명의 중국폐렴 집단감염으로 온국민이 불안과 걱정에 빠져있는데, 문재인 정권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를 뒷전으로 하고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것이 이런 사태를 불러온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만약 박근혜 대통령의 신변과 건강에 조금의 이상이라도 있다면, 우리공화당과 애국 국민은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애국 국민의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 것이다.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예산부족으로 KF 인증 마스크를 지급하지도 않고, 수용자가 창문으로 ‘살려달라’고 하고, 치료를 받다 사망한 수용자의 경우 유족들에게 화장 직전에야 알리는 등 반인권, 반인륜적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만행을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 하는가”라고 성토했다.

영주일보에 따르면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구치소의 중국폐렴 집단감염을 불러일으킨 좌파독재정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우리공화당은 초동대처의 실패, 확진자 발생 후 즉각적인 격리 조치 실패, 집단감염 은폐 의혹 등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확실한 사후 안전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은 핵을 36번 언급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자가 분명히 있다’는 발언이나, 한미 연합훈련 중단 문제를 ‘필요하면 남북 군사공동위를 통해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이나, 양부모 학대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정인이 해법’으로 입양아동을 바꾸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보면, 문 대통령의 발언은 그야말로 한편의 블랙코미디였고, 국민의 분노를 더욱 촉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좌파독재정권은 거짓의 촛불이 만든, 몽롱한 환상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문대탄 고문은 “2021년 새해 벽두에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연두기자회견을 훑어보고 깜짝 놀랐다. 기자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니까, 북한하고 협의해서 하겠다고 말했다”며 “북한의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훈련을 북한과 협의해서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방어훈련을 적과 협의해서 합니까? 우리나라 국군통수권자가 누굽니까? 김정은입니까”라며 “북한이 강경화 외무장관을 비난했는데, 청와대는 강경화를 해임했다. 우리나라 인사권자가 북한의 김여정입니까”라고 재차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 봤더니, 여당 대표 이낙연이가 박근혜 대통령 석방 운을 떼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고 한 것도 북한의 눈치를 본 것이냐”고 질타했다.

문대탄 고문은 “미사일이 발달한 오늘날 전쟁이 터진다면, 제주라고 안전지대가 아니다. 제주는 북한 핵미사일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며 ”북한이 자랑하는 잠수함으로 북한 특수군이 제주에 상륙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판에 제주도 원희룡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공습이 올 경우 도민들이 피신할 지하실을 배정한 것도 없고, 비상식량과 비상 음료수 계획도 없다”며 “북한 특수군의 상륙과 후방교란에 대비해 제주도 방어사령부와 긴밀한 협의를 한다는 기사도 읽어본 일이 없다”날을 세웠다.

또 “미국이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중국에 대한 적대적 태도를 명백히 하고, 북한에 대한 제제를 계속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위기가 가시기는커녕, 절벽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도, 당국은 평화 평화 하면서 가짜 평화로 국민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전술핵무기를 개발하겠다 하고, 잠수함발사 미사일 실험을 하는데,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방어훈련을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한다. 몹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영주일보(http://www.youngju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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