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주민 실태조사 등과 연계해 중장기적 정책방향 제시

도, 정착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제주인뉴스
도, 정착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이 도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요과업은 1차 기본계획에 대한 분석과 정착주민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그에 따른 안정적 적응을 위한 기본 방향과 분야별 지원시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분야별 구체적인 사업실행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정착주민 등 과업 수행 연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정착주민 등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단위의 정착주민 지역공동체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정착주민 실태조사와 지역공동체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제주의 가치와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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