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15개소에 40대 무료 운영

김태엽 서귀포시장@제주인뉴스
김태엽 서귀포시장@제주인뉴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총 2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15개소에 청소년 「무료 위생 물품 지급기」를 1월 중에 설치하고 2월부터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성산읍 소재 모구리야영장에 위생 물품 지급기 3대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하였고, 청소년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손잡이만 돌리면 위생 물품이 나오는 방식으로 마련이 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요청하는 불편이 없도록 배려를 하였다.

또한, 2021년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 물품 바우처 지원사업’도 시작을 했는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11세 ~ 18세(2003.1.1.~2010.12.31.출생) 여성 청소년이며, 연간 최대 13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064-760-24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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