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청 공고 : 24개 사업 ․ 60억원, 신규사업 발굴 10개 사업 ․ 32억원

제주시청@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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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2021년 농업보조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하여 24개 사업에 대해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신청 받는다.

사업분야로는 친서민 농정식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밭작물 및 친환경농업육성 분야 등 24개 사업이 해당된다.

도 통합신청에 포함된 제주시 사업 : 9개 사업 ․ 30억원

제주시 통합신청 사업 : 15개 사업 ․ 30억원

그동안 개별사업 신청기간이 달라서 신청농가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올해는 제주도 통합보조사업 신청기간과 통일시키고,

감염병 확산 예방차원에서 사업신청서 접수를 가급적 비대면 접수방식인 이메일이나 FAX, 우편접수를 이용토록 농가 안내를 강화하여 방문 접수를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기 통합신청을 통해 신청된 사업은 2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추진 및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10개 농업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 농산물 유통지원을 지원하고자, 농산물 온라인 물류비 지원(2.5억원),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1.5억원)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지원(9억원)

농촌 일손 경감과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사업(4억원),
드론방제비 지원(7천만원),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9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지원(2억원) 등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들과의 대화행정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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