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는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로 시를 쓰고 시에 어울리는 그림을 자기대로 그려 넣어 그 결실로 예쁜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시화집의 제목은 3학년 학생의 시에 따왔으며, 내용을 보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아이들의 세상을 생생한 느낌을 살려 △제1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 △제2부 두발 자전거야, 너는 괜찮니 △제3부 신기한 수업시간 △제4부 강아지 키워도 돼요 △제5부 해녀가 되고 싶다 △제6부 내가 묻고 싶은 말 등 6개의 주제로 나누어 담아내었다.

[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어린이 시화집에 참가한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시를 예쁘게 쓰고, 나의 느낌을 그림 한 점으로 표현하였더니 멋진 시집이 완성되었다. 마치 내가 시인이 된 느낌이다.”라고 시집 발간에 대한 감흥을 전했다.

[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일도초] 시화집 ‘무지개는 누가 그렸을까?’ 발간@제주인뉴스

학교관계자는“이번 시화집의 발간으로 우리 학생들은 시적 감수성과 글쓰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화집은 전교생에게 배부하였고, 졸업식에서 시낭송의 시간도 가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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