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14년 이래 6년만에 수상

[제주도] 2020년 자활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 기관 선정@제주인뉴스
[제주도] 2020년 자활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 기관 선정@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등 지자체에서 제출한 평가계획서와 실적 보고서를 종합 평가

** (제주도) 2014년 자활사업 평가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래 6년만에 수상

금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 자자체를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근로 참여자 확대, 저소득층 수급자의 탈수급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특성화사업, 자활사업 활성화 등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 등을 위한 4개 분야의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 평가지표 : 자활근로참여자 확대,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의 자산형성통장 홍보 실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지원 기관과의 연계협력도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자활참여자들의 탈빈곤 촉진등을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와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해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소양교육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자활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립과 자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탈수급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제주시는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우리 도의 자활사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