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 오후2시 시청앞 마당에서 '제주의 자존을 지켜야 할 때'

신구범 전 제주특별지치도지사@제주인뉴스
신구범 전 제주특별지치도지사@제주인뉴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는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30여분동안 제주의 중심인 제주시청 마당에서 쩌렁쩌렁하게 명연설을 대본도 없이 가슴으로
제주인을 위한 메세지를 전하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제주도민 여러분!!!

오늘 저는 제주도의 문제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오늘은? '제주의 자존 살려야 된다"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을 하겠습니다.
제주도지사가 화이자하고 협상을 해서 제주도민들을 위한 백신을 전부 구입했다고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 제주도민을 가장 사랑하고 신뢰하는 도지사로 등극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신주사를 두번 맞는다고 해서 140만 개면 된다고 하고, 중앙정부에 눈치를 보지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조하였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14년 전에 제주도가 특별자치도가 되었습니다.
철저한 지방 분권을 통해서 제주도가 외교, 사법, 국방을 제외한 모든 권한을 다 할수 있다는 제도입니다.

우리는 14년 동안 무었을 했습니까?

방역하고 관련해서 코로나 백신이 필요하다고 하면 코로나 백신을 제주도지사가 직접 코로나 백신을 생산자하고 직접 구입 해야하지 않습니까?
그걸 왜 못하고 있습니까?

기껏해야 정부보조금을 더 달라하고, 기껏해야 시장 직선제 해달라 아닙니까?
감귤가격도 중요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법 과 제주 4.3의 문제를 하겠습니다.

특별자치도에는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께서는 그 분의 꿈은 미국의 주정부같은 그러한 완전한 지방분권을 국제기준 규정에 맞을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푸는 것 
그러한 제주도가 되길 원하셨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제주도민들 보고 안을 만들어서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주도민들이 해야 할일은 우리조상들이 일구어 놓은 제주도민 전체의 제주의 자존을 살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최소한도 14년 동안 제주도민이 한일이 무엇입니까? 정부에다 요구한게 무었입니까?
이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대로 만들어야합니다. 고 강조하면서 각종 규제를 푸는 것, 홍콩처럼 1국2체제를 하라는 얘기며, 제주특별자치도의 뜻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특별자치도를 만들어 준 이유는 1국 2체제를 하라는 뜻입니다.
경제는 독립된 국가처럼, 정치는 대한민국에 속하고, 이게 특별자치도의 뜻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제 특별자치도를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제주의 자존을 걸고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14년동안 잠자고 있었습니다. 이제 특별자치도를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들기위해서는 제도적으로 지금 여러분들 보십시요?

지하수에 관한 규정하나를 개정하기위해서도 국회까지 가서 개정을 해야합니다. 이러한 낭비와 비효율이 어디 있습니까?

제주도 특별자치도법을 기본법과 집행법 나누어서 도조례로 넣어서 제도개선이 첫째라고 강조하였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대부분 도조례로 위임해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코로나입니다. 
제주도가 제일 먼저 백신을 맞도록 하면 안되겠습니까?

그게 특별자치도입니다. 그러한 일을 했습니까?

지금 제주에서 코로나가 2월 12일이 처음발생 하였습니다.
제주의 코로나 현황을 보면 2월에 2명, 7월에 7명, 8월에 20명, 그러다가 10월에 한 사람도 안 나왔다.
책임을 지고있는 도지사나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정부의 지침이나 적당히 따르면서 여기까지 왔다.
12월들어서 어제 11시에 확진자가 (12월 26일 현재) 364명이다. 12월 한달에 283명이 확진 된것이라고 강조하고, 이게 말이 됩니까?

대만에 확진자가 지금까지 766명, 사망자가 7명인 이유는 코로나가 발발하자 이웃인 중국등 일체 못오게 하였습니다.

외국인 유입을 완전 봉쇄를 했기때문에 일체 못오게 하였다.
제주역시 경제도 중요하지만 제주도민들이 생명이 더중요합니다. 제주도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주도에서 적극적인 방역을 안 했다고 강조하였다. 정부지침만 따랐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도자들이 이런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지사는 우리 조상들이 지켜왔던 '제주도가 자주적으로 자조적으로 대응 할 수있는 제주도의 자존을 다시 되살려야 합니다' 고 강조하고 어떻게 무너졌냐?

1629년 제주도에 봉쇄령이 내린적이 있다. 출국금지령이 205년동안 계속되면서 소극적으로 되고 제주도의 자존이 무너졌고, 또하나가 

4.3사건으로 제주도의 자존이 무너지게 되었다. 지방지치시대에 특별히 세워야 한다.

4.3해결 방법이 무었입니까?
정부가 하는 겁니까? 
그 당시 국무총리가 고건씨 였는데 4.3의 진상보고서의 내용이 엉터리다. 고 말하였다.
'4.3 진상보고서는 가짜다' 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가짜인 진상보고서에 의해서 지금까지왔다.
마치 통일을 위해서 민주혁명인 것처럼 만들어 놓았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16년 동안 왔다.


우리나라 대통령인 문재인이 두가지 를 중요한 얘기를 했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하나는 "공권력에 의한 학살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3만명이 죽었다" 고 하였다.
행방불명까지 포함해서 14200명 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틀리게 말한다. 일국에 대통령이 말했다.

72주년 4.3 추념식에서 "제주도민들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다" 고 하였다.
제주도민들이 70년전에 통일 조국의 꿈을 열망했다고 말하였다.

여러분!! 4.3특별법개정안을 개정안 내용은?
"위자료 기타 특별한 지원을 고려하며 그 방법을 강구한다." 소위 재정지원을 위해서 영구용역을 하며 지원방법을 강구한다.
이렇게 제주도민을 속이고 있다고 하였다.
정부가 배보상을 해달라고 했는데 정부가 기타 특별한 지원을 강구한다. 지원방법도 연구한다' 는 거다.
저런 내용을 보도를 통해서 알게되지만 여러분들이 어떤 반을을 보이셨습니까?  박수를 치셨습니까? 반대를 하셨습니까?

제주도 사회는 죽은 사회입니다. 반응이없습니다. 도지사는 반응을 했나요?
이거 안됩니다. 이제 4.3의 문제를 풀기위한 주체는 제주도민 바로 우리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어떤 의견 어떤 지적을 하셨습니까?  4.3을 풀기위해서는 이제 제주도민 바로 우리가 되어야합니다.

현재 제주도 사회는 그러한 합의안에 대해서 어떤 의견 어떤 지적을 하셨습니까?
4.3의 주체는 바로 제주도민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실 어떻게 보면 4.3을 주도했던 김달삼 24살이었습니다. 2대 이덕구 27세였습니다.
자유주의국가에서 생활해본 사람들입니까? 기깟해야 봉건시대, 일제치하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냥 사회주의 물결 칠 때 저거다 해서 붙잡은거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그 청년들이 무었을 알겠습니까?
기껏해야 그 청년들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사회주의 물결이 칠때, 폭도다 아니다가 아니다.
4.3은 우리 제주도민을 대표해서 희생된 사람들이다.

우리 국가가 없어서 우리 힘이 없어서 어쨌든 4.3에 의해서 희생된
그때 제주도가 있었기 때문에 격퇴를 하고 올라갈수있었다. 6.25전쟁하고 관련해서 4.3 사건하고 희생된
4.3의 주체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제주도가 되어야한다고 개인적인 사견을 강조하였다.

그렇게 했을때 4.3을 극복할수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렇게 했을때 배상문제 정부에 기대하지마십시요? 이제 우리 손으로 배보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제주도에 제2훈련소가 모슬포에 있었다. 제주도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신분들은 고귀한 희생을 하신분들이라고 우리가 재조명하면 안되겠습니까?

아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나라가 없어서 4.3을 극복할수있다.
배보상을 한다고 한적이 있습니까?

내년도 제주도 예산이 5조8천억입니다. 예산이 6조나 되는 예산을 갖고 1조 5천억의 배보상을 못하겠다고 하면 도지사 하지말라 그러십시요?
우리가 우리손으로 배보상을하고 우리손으로 실질적인 4.3의 극복은 제주도민들이 손으로하는 겁니다. 제주도민의 자존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삼다수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제가 만들었다고 자랑할려는 게 아니라 제주도에 지하수가 있었기 때문에 삼다수를 탄생하게 되었다.
삼다수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23년이 지났습니다. 세계 시장에 나갔습니까? 우리의 자존이 없기 때문에 못나갔다. 고 강조하였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제주인뉴스

제주도 지금 때가 왔는데 그 때를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풍력발전 제주도가 하면 안됩니까? 제주도민이 하면 안됩니까?

제주도의 자존이 죽은 것입니다.

이제 제주도에 기회가 왔습니다.
저 높은 드림타워 누가 허락해 주었습니까?

제주도의 가치는 지하수, 환경, 경관, 생태입니다.
도민들이 자존을 다시 살리는 겁니다.
자기를 버리고 공익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신구범 전지사는 진정한 제주의 환경과 미래와 제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메세지 남겼다.
신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하여 '금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라며 도민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