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회,4.3특위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제주인뉴스
도의회,4.3특위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제주인뉴스

과 정민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이 12월 18일(금)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상(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홍영표)는 11월 13일(금)부터 11월 30일(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공모하였고, 97명의 광역의원과 125명의 기초의원이 참여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조례의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광역의원 1급포상 11명, 2급포상 11명, 기초의원 1급포상 22명, 2급포상 21명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 도민정책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한 4.3특위 강철남 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한 정민구 부의장이 1급포상자로 선정되었다.

정민구 부의장@제주인뉴스
정민구 부의장@제주인뉴스

강철남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정책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주민의 정책참여 확대가 현대 행정의 트랜드인 만큼 도민공감 성과 창출을 위해 도민 평가와 의견을 반영한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도민정책평가단의 책임성 확보를 통한 정책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고,

정민구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4.3사건 등 다크 투어리즘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추세에 있어 어두운 과거를 문화적 자원으로 활용하여 미래세대에 교훈을 줄 수 있도록 다크 투어리즘 활성화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조성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다.

이번 수상소식을 전해들은 강철남 위원장은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참여기회를 더욱 부여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민구 부의장도 “지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에 이어 이번 우수조례경진대회에서도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이다.”면서,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22일(화)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개최하며, 코로나19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수상자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지방의회 우수조례 수상자(광역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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