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10개농협 641명 수료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강의모습@제주인뉴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강의모습@제주인뉴스

제주시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전문교육인 농업성공대학(원)을 11월 말일로 10개소에 641명 수료하여 마무리 했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올해 농업성공대학 프로그램은 제주시 10개 지역농협에 개설되어 대학 과정과 대학원 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689명 신청하여 641명 수료로 93%의 수료율을 보였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는 등 집합교육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와 실내강의 축소 조정, 현장교육 중심으로 전환하여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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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937명의 수강자를 배출하였으며,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하귀농협 성공대학6기 모습@제주인뉴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농업성공대학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여지속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등 온라인 교육방식 도입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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