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허가 업무 역량 제고와 건축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종이 없는 “자율토론의 날” 운영@제주인뉴스
종이 없는 “자율토론의 날” 운영@제주인뉴스

제주시에서는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와 건축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 본청(주택·건축과) 과 읍면 직원들이 함께하는 종이 없는 “자율토론의 날”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 토론의 날’ 운영은 매주1회(화요일) 업무에 지장이 없는 일과 시간 후 팀별, 읍면별로 운영되며, 회의자료 작성에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자료 없이 자율적인 소재를 선정하여 지난 7월 13일부터 총 12회 운영하여 읍면지역 ‘타운하우스 처리 방안’논의를 비롯한 건축 인허가 시‘민법 적용 여부’, ‘민원서류 감축 방안’, 종전 비 허가대상‘건축물대장
생성방법’, 건축법 상‘도로지정 기준’등 건축 관련 현안사항에 대하여 자율 주제로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본청 직원과 읍면 직원 간 소통으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정립하고 유사민원 사례공유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건축 민원에 대한 예방적 행정서비스 강화로 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