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목 4개소 13명 강사 160명 모집, 유소년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을 촉진하는 건강한 체력 증진

배드민턴@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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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020 유소년생활체육프로그램」 을 추진하며 4종목에 대해 유소년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주말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볼링@제주인뉴스
볼링@제주인뉴스

2020년도 유소년생활체육프로그램은 도내 유소년들이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 촉진을 목적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목은 유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4종목(뉴스포츠,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볼링)을 선정하고, 13명의 강사를 채용하여 160명의 유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도일원(일도그린공원, 레포츠공원, 제주복합체육관, 탑볼링장)에서 10월 31(토)부터 12월 20일(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뉴스포츠@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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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들의 비만문제 및 신체발달에 영향을 주고 있었던 코로나19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침체된 체육활동에 점차 활기를 띠고 있지만 유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서 진행 하고 있다. 발열체크,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학생 간 2m 거리두기와 10명당 1명의 강사를 배정하는 등 질 높은 교육과 철저한 방역지침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음악줄넘기@제주인뉴스
음악줄넘기@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평국 회장은 “민선체육시대 제주체육 도약의 원년을 맞아 도교육청과 업무공유를 통해 학교체육 및 유소년체육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도내 유소년들이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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