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중부 근대3종에서 개인1위

귀일중 김윤서 연속 개인전 전국 제패@제주인뉴스
귀일중 김윤서 연속 개인전 전국 제패@제주인뉴스

귀일중학교(교장 김성룡) 김윤서(귀일중 3년)선수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중부 근대3종에서 개인1위를 차지하였다.

남중부 근대3종에 출전한 김윤서(귀일중 3)선수는 901점을 획득해 2주전 제22회 학생연맹회장기대회에 이어 2위 896점을 획득한 이환희(서울체중), 894점을 획득한 강도훈(경기체중)을 제치고 연속 2회 개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서는 수영(296점)을 얻어 8위로 레이저런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주 종목인 레이전런에서 당당히 개인 1위를 하여 여유롭게 우승하였다. 단체전에서는 김윤서, 이지호, 문형석, 강지윤(이상 귀일중)으로 구성된 귀일중팀이 1위 서울체중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이번에도 서울의 벽을 넘진 못하였다.

한편 남초부 근대2종경기에서는 강수완, 정륜재, 이종현(이상 광령초 6)선수로 구성된 광령초등학교팀이 1,445점을 획득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소현석, 박우진(이상 제주도청)선수가 출전하였는데, 지난 제7회 실업연맹전에서 개인 3위를 한 소현석(제주도청)선수는 첫날 경기인 승마종목에서 좋지 않은 말 배정으로 선전에도 불구하고 거부 2회, 시간초과로 최하위를 기록하여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박우진 선수는 발목 부상이 있었으나, 펜싱과 레이저런 종목에서 선전을 했지만 아쉽게 단체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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