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회 특수 법인화 관련하여 국회 심의현황, 개정 주요내용과 프로세스, 개선방향 등 논의

부평국 도체육회장, 2020 전국 시도체육회장 워크숍 참석@제주인뉴스
부평국 도체육회장, 2020 전국 시도체육회장 워크숍 참석@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6일(금)부터 8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0 시도체육회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지방체육회 특수 법인화 관련하여 국민체육진흥법 국회 심의 현황,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주요 내용 및 법인화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하여 자율적으로 지역체육 특성화 역할 수행, 지방체육회의 안정적 재원확보 근거 마련, 지방체육회에 대한 감독 권한 명시,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법 시행일 명시,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임의기구에서 필수 설치하도록 변경 등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지방체육회 특수법인화를 위한 프로세스에 대해 단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방체육회, 강점과 기회는 무엇인가, 한계와 위기는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평국 회장은 “전국시도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계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개진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방체육회가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는 과제들을 논의했다. 전국 시도체육회 각각이 아닌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체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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