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 활성화 및 올레길 순찰 활동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10. 28.(수) 14:00~16:00 지방청, 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6회 「테마가 있는 걸어서 동네 한바퀴」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오늘 진행한 6회차 공동체치안활동은 △제주여행지킴이 활성화 △올레길 순찰을 테마로 선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청 (관광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였다.

△동부서(10.28. 14:30~15:00) 제주시청 등 광양로터리 일대, 여성안심귀갓길 등 예방순찰

△서부서(10.28. 14:00~15:00) 하귀1리사무소 일대,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112허위신고 근절 캠페인

△서귀포서(10.28. 14:00~15:30) 송악산 일대, 범죄예방순찰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첫 번째 테마인‘제주여행지킴이 활성화’ 관련 제주여행지킴이는 2012년 관광객 등 안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긴급신고 단말기로, 위급상황 시 단말기 SOS버튼을 누르면 112신고로 연결되는 안심 서비스이다.

지난해 10월 기존 단말기 노후화로 신형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근 시스템 암호화 프로그램 고도화 등 업그레이드를 하고 서비스를 재개(10.20.)하였고, 이와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서로 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였다.

두 번째 테마인‘올레길 순찰’ 관련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여행 및 야외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레길 등 제주도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 제주오일시장 및 올레길 17코스 일대를 순찰하는 한편, 만나는 도민 및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애초 9월부터 10월까지 계획 중이던 ‘테마가 있는 걸어서 동네 한바퀴’는 정책추진 중 장점이 많았던 만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여 정책 지속성을 지켜보기로 하였다며, 기존 지방청, 경찰서 매주 시행에서, 지방청·경찰서 → 2개 경찰서 順으로 번갈아 가며 매주 추진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테마와 폭넓은 공동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청에서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걸어서 동네 한바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국내 여행객 증가 등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9. 24. ~ 10. 31. 6주간 매주 테마를 정해 도보순찰 등 공동체치안활동을 추진하는 지역안전순찰이다.

구분

시행일

참여자

테마명

1회차

9.24.

53

여성 안전 ·하굣길 아동 안전

2회차

9.29.

43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 외국인 범죄 예방

3회차

10.7.

50

성범죄 예방 여성안전 협업

4회차

10.13.

67

·하굣길 안전활동 교통질서 준수 홍보

5회차

10.20.

59

회복적 경찰활동 홍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現 5회차 총 272명(경찰 172명, 협력단체 등 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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