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27일 양일간 ‘2020 대학생 소통자문단’ 도내 주요정책 현장체험

제주청년센터 시작으로 청년몰 ‘생기발랄’,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방문@제주인뉴스
제주청년센터 시작으로 청년몰 ‘생기발랄’,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방문@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0 대학생 소통자문단’과 함께 도내 주요정책 및 청년일자리 관련 현장에 찾아가는 ‘현장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도정 주요정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고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체험의 날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소규모 인원으로 나눠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체험의날 행사는 청년들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청년센터’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주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생기발랄’을 방문하고, 지역 고유 관광 콘텐츠 발굴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는 마을기업‘무릉외갓집’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2020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도민소통을 강화하고 젊은 세대의 의견을 민선 7기 도정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도내 4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했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출범 이후 3분기까지 관심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총 36건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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