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인하여 연기되어왔던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0 학생동아리를 10월 24일(토) 시작으로 11월 28일(토)까지 총6일 12시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2020 학생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한국무용, 발레, 가야금, 댄스스포츠, 기타, 탁구 동아리와 개설 희망이 많았던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추가되어 총 8개 동아리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10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동아리는 도내 유능한 강사들의 지도로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주말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고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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