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0일까지 회화·동화원화·도자기·서예·서각 등 148점 작품 출품

제주도청. @제주인뉴스
제주도청. @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도내 평생교육 기관간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평생학습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과 함께 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9개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에서 회화, 동화원화, 도자기, 서예, 서각, 시화, 캘리그라피, 패브릭소품 등 148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제주시희망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전시되며,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제주캘리연구회, 그리다 동아리에서 진행된다. 이어, 26일부터 30일까지는 탐라장애인복지관,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출품작들이 각각 전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입장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관람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도 준수하고 있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10월 평생학습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 동아리와 평생교육 수강생들에게 중요한 동기부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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