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세대(40·50대) 대상 미래설계 특강 및 자산관리 강좌’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유튜브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중년 세대(40·50대)를 대상으로 ‘新중년 대상 미래설계 특강 및 자산관리 강좌’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40·50대 신중년 세대들에게 일과 여가, 건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은퇴 후 후반기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자산관리 방안들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래설계 특강은 ‘코로나시대 면역건강관리’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자신을 잃고 바쁘게 살아가는 신중년 세대들에게 건강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과 지혜를 담은 힐링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강을 맡은 김오곤 한의사는 대한한의학연구소장으로서, KBS <건강백세인 생방송투데이, 아침마당>,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패널 및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 내용으로는 생애설계 7대 영역(일, 재무, 사회공헌, 사회적관계, 가족, 여가, 건강)에 대한 주제를 1개씩 선정해 운영되며, 강사는 이호선 교수, 하지현 교수, 김유라 재테크 전문가가 진행하게 된다.

두 번째 자산관리 강좌는 인생설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재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키워 100세 시대 은퇴 후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문과정이다.

서울의 저명한 재무전문가(은퇴연구소 상무, 재무심리센터 대표, 국제공인재무설계사)들이 연금, 금융상품, 세테크 전략 등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미래설계 특강과 자산관리 강좌는 ‘제주 평생교육 올래학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신중년 세대의 후반기 인생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