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1년부터 기타수질오염원 적용 확대
제주시, 2021년부터 기타수질오염원 적용 확대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0.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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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경원 포함, 렌즈 가공 폐수로 인한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

제주시는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렌즈를 제작하는 모든 안경원이 기타수질오염원에 포함되면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반드시 신고를 하도록 사전 안내하고 있다.

내년부터 기타수질오염원 신고대상에 포함되고 있는 안경원에서는 렌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슬러지를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거나, 폐수를 여과처리방법으로 자체 처리해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있는 안경원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제주시 환경지도과에 기타수질오염원 설치신고와 함께 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경고(1차), 사용중지(2차)의 행정처분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도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사업장에서는 수질오염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양식장 92곳, 운수정비업 107곳, 사진관 등이 83곳로 총 282곳이 기타수질오염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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