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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계속하여 연기 되어오던 제주문화원 제26기 문화학교 강의가 어럽지만 철저한 방역 및 발열체크와 마스크로
완전무장한 가운데 나기철 시인의 문화학교 수업이 시작되었다.
대부분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문화학교의 수강생들은 자못 시인의 되기위한 몸부림으로 또는 시를 쓰면서 살아가게 되면 좋은 점을 찾아서
뜻깊은 강의가 이루어졌다.
문학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부터 정제된 언어, 詩다운 시, 더 영롱한 언어를 찾는 몸부림의 연속이다.
나기철 시인은 시를 쓰게 되면 " 詩心의 안테나를 열어야 시가 걸릴수 있다" 고 피력하고 또한, 비교적 만족 할 만한 시가 나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강조하였다."
지극한 그리움으로, 간절함으로, 외로움으로 시는 그렇게 탄생하고 피어나고 탄생하는 것이란다.
제주문화원 문예창작반 기간은 10월8일(목)부터 12월14일(목)까지 10회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매주 목요일 15:00-17:00
문의는? 제주문화원 064-722-0203
김남수 기자
jejuin@jeju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