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과 육상 강풍특보

8일 전국날씨

제주도는8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00~06시)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해상과 육상에는 오전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초속 10~14m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6.0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특히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다.

해안가 주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한글날인 9일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는 낮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갰다.

겠고, 제주도와 경남해안에는 밤(21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일본 남쪽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은 9일 일본 가고시마 인근 해상까지 접근했다가 서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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