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28일 대만 가오슝 Sih Wei Elementary School 6학년 학생과 온평초 5학년 학생이 실시간 글로벌 화상 수업을 실시했다.

Skype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업은 온평초 5학년 학생들과 대만의 6학년 학생들이 화상으로 만나 각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온평초 5학년 학생들은 대만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우리 반, 대한민국에 대해 소개했다.

대만 학생들도 대만의 교과서, 지도 등을 소개하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대만과의 글로벌 화상 수업은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다.

온평초는 글로벌 화상 수업을 통해 우리 나라의 문화,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대만의 학생들과 공유,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영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글로벌 화상 수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화상 수업 외에도 각국의 학생들은 패들릿 사이트를 활용하여 펜팔 편지를 주고 받는 비실시간 교류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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