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올 추석 전 10영업일(9.16~9.29)간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화폐는 587억원(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355억원) 대비 232억원(+65.4%)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같은 기간중 화폐발행액(697억원)이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4.9%) 가운데 화폐환수액(110억원)이 관광업 부진 등으로 큰 폭 감소(-70.9%)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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