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평생교육동아리 지원을 통한 자기계발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바느질 교실'를 지난 17일 오후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느질 교실은 '의상제작-가을 코트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총 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강경임 바느질 전문 강사는 교육생들에게 제도와 재단, 봉제, 몸판 및 소매 만들기 등 코트 만들기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접 옷을 제도, 재단하고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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