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초도물량 1t

2020년 제주산 레드키위가 첫 수출에 올랐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수)은 지난 17일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과 2020년산 레드키위를 동남아시아에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초도물량 약 1t으로 홍콩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

제주시농협은 2019년 제주산 농산물 통합브랜드 'Jesmerize(제즈머라이즈)'를 런칭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귤류와 키위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보다 많은 국가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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