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제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의 1차 심사를 마치고 최종심사에 도전할 후보작 14편을 선정했다.

이번 출품작은 모두 50편.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30편의 도내 창작 영상, 20편의 도외 창작 영상이 출품돼 코로나19이후 색다른 관광콘텐츠 발굴의 가능성을 보였다.

최종 입상작은 오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월 초 최종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http://www.sgp3movie.com에서 1인당 3표까지 가능하다.

최종 입상자에게는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동상, 특별상 각 2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 5명은 공통적으로 심사평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도 서귀포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