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공유모빌리티사 이브이패스…서포터즈 1기 발대식 진행
유투버, SNS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젊은 청년 10명 선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브이패스 전동킥보드를 전달받은 서포터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 최초로 관광형이자 관리형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브이패스(대표이사 현승보)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4일, ㈜이브이패스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이브이패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총 10명의 서포터즈들에게 활동 미션을 전달했다. 발대식 이후부터 서포터즈들은 숨은 제주만의 특별한 핫플레이스를 발굴하고 동영상,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브이패스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달간, 당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참가신청자 138명 중 총 1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9월 말에는 제주 관광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총 160만원 상당의 경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브이패스 관계자는 “최근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면서 “20대의 젊은 감각과 시선으로 전동킥보드 여행 콘텐츠를 직접 제작, 제공해 새로운 제주여행을 간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제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브이패스는 지난 4월,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으로 IoT모듈 및 App 개발을 완료하고, 제주도와 순천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날씨, 기온, 습도, 편의시설 등 다양한 값을 적용한 관광 위치최적화 데이터를 축적, 분석해 관광지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동킥보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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